[MWC2013]LG전자, 차이나모바일과 TD-LTE 공동 시연
올해 하반기 신제품 중국 출시 예정
[바르셀로나(스페인)=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LG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3'에서 중국 차이나모바일이 '옵티머스 G'를 사용해 관람객들에게 시분할 롱텀에볼루션(TD-LTE)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세계 LTE 서비스는 중국 차이나모바일이 주도하고 있는 TD-LTE와 한국,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상용화된 주파수분할 LTE(FD-LTE)로 나뉘어져 있다. TD-LTE는 트래픽이 몰릴 때 업로드, 다운로드 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와이브로와 같은 주파수 대역을 쓰고 있어 용도만 변경하면 주파수에 대한 투자가 필요없다는 게 장점이다.
AD
올해 차이나모바일은 100개 도시에 20만개의 기지국을 세워 LTE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에는 항저우, 선양, 광저우 등 15개 도시에 LTE 시범 서비스망 투자를 단행했다.
LG전자는 올해 하반기 차이나모바일이 TD-LTE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상용화하면 TD-LTE 스마트폰 신제품을 중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스페인)=권해영 기자 rogueh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