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1월 유로화 사용 17개국의 산업생산이 지난해 12월 대비 0.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0.1% 대비 높은 수준이다. 내구재 생산이 같은기간 1.4% 감소했고 자본재 생산 역시 1.2% 줄어들었다.
닉 쿠니스 ABN암로 거시경제 리서치센터장은 "유로존의 회복세가 더딜 전망"이라며 "추가 부양책이 더욱 필요해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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