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조인의 특화 서비스인 그룹통화, 영상공유, 화면공유 기술력 인정받아
조인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조인의 핵심 기능 및 연계 서비스 개발에 기여한 개발자를 시상하는 행사다. 27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3' 전시관의 GSMA 부스에서 진행된다.
KT는 GSMA 초청으로 MWC에서 KT 조인 특화 서비스를 특별 전시하기로 했다. 영국 보다폰, 독일 도이치텔레콤, 스페인 텔레포니카, 미국 메트로 PCS 등 이미 조인을 출시한 사업자들과 함께 각국의 조인 서비스 특징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공동 전시도 개최한다.
KT는 MWC 공식 행사인 브런치 세션에서 도이치텔레콤, 메트로 PCS와 함께 한국 대표로 조인 서비스 론칭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KT의 조인 서비스 개발과정과 상용화 과정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 통신사 관계자들과 함께 미래 RCS 진화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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