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본사 공연장 ‘그리움’에서 지역 아동 초청 공연을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여한 지역 아동이 결연을 맺은 SK케미칼 임직원과 타악 연주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SK디스커버리 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임직원과 지역 아동을 위한 연주회를 개최했다.
SK케미칼(부회장 김창근)은 그린케미칼 비즈 이문석 사장이 발렌타인데이 당일 'CEO가 쏜다'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문석 사장이 'CEO가 쏜다' 행사를 진행한 것은 지난 해 화이트데이에 본사와 울산공장 등 주요 사업장 임직원에 개인비용으로 커피와 음료를 제공한 것에 이어 두번째다.
또 이날 SK케미칼은 판교 에코랩 내 공연장인 그리움에서 개최된 서울타악기앙상블 공연에 성남시 지역아동 50여명을 초청했다. 내부 임직원을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된 클래식 공연에 지역 주민을 초청한 것은 처음이다.
행사에는 아동과 결연을 맺은 SK케미칼 임직원이 참여해 함께 공연을 즐기고 신학기를 맞아 학용품 등 선물을 전달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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