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터키 남부와 시리아 접경 지역에서 11일(현지시간) 폭탄테러로 추정되는 차량 폭발로 최소 9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쳤다.


터키로 들어가는 시리아 난민들을 점검하는 실베고주 국경초소쪽으로 시리아 번호판을 단 차량이 돌진한 뒤 폭발음이 들렸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터키 정부 관계자는 "자살 폭탄테러인지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터키의 하타이주 레이한리시 시장은 CNN방송에 이번 사고로 4명의 터키인과 시리아인 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날 폭발로 초소 주변에 있던 차량들이 피해를 입었고 수십대의 구급차량이 폭발현장으로 보내졌다고 현지언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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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정부 측은 이번 폭발이 완충지대에서 발생했지만 박격포 공격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시리아 정권은 터키 정부가 반정부군에게 군수품을 지원하고 시리아 난민들의 거처를 제공해주는 등 시리아 내전에 개입했다며 비난해왔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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