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지역본부가 상호금융 예수금 15조원을 달성했다.
상호금융 예수금은 지역 농·축협에 예치된 예금이다. 전남농협은 지난 2006년 10조원을 달성한 이래 6년만인 지난해 말 15조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결과는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유럽재정위험, 저금리 기조 등 글로벌경제 불안감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나온 결과여서 의미가 크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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