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SH공사에 따르면 이 사장은 전날 서울시 업무보고를 마친 직후 사의를 밝혔다. 2015년까지 임기를 2년여 남겨둔 상황이다.
SH공사는 마곡지구 부지 매각 등을 통해 2014년까지 부채를 5조원 줄일 계획이었지만 부지 매각 실적이 목표치에 못미치면서 서울시와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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