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동대문구 강서구 구로구 강남구 등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 농수산물 판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내 많은 구청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수 용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자치구들마다 자매결연 지역의 농축수산물을 시중가 보다 10~30% 싼 가격에 판매한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설을 맞아 30, 31일 은평구청 광장에서 농ㆍ수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이번에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서는 영월ㆍ진도ㆍ서천ㆍ가평ㆍ진안ㆍ함양 등 구·동 자매결연도시와 참여를 요청한 자치단체, 지역 사회적기업과 전통시장이 참여해 곡물ㆍ과일ㆍ건어물ㆍ한우ㆍ생선 등을 판매하게 된다. 또 부대행사로 임실군 필봉예술단 농악과 사물놀이, 퓨전난타와 전통 떡메치기 시연 등 볼거리도 준비돼 방문객들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2월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앞 광장에서 ‘2013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동대문구청 앞 직거래장터

동대문구청 앞 직거래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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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터에는 동대문구 자매도시인 나주시 제천시 춘천시 남해군 청송군 여주군 순창군 음성군 청양군(예정) 등 9개 시· 군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과 떡국 떡, 손만두, 약초장아찌, 한과 등 120여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나주시에서는 대표적인 지역 특산품인 나주배와 함께 축산 특장차량을 통해 1등급 한우(국거리용, 구이용 등)를 부위별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어 물가상승으로 인한 주부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칠갑산 청정지역으로 청양고추, 구기자, 맥문동 등이 유명한 청양군은 동대문구와 새롭게 자매결연을 앞두고 처음으로 지역특산물인 약초장아치와 매운김, 잡곡 등을 선보이게 된다.


이밖에도 제천시의 사과, 춘천시의 더덕·한과·잣, 남해군에서는 멸치, 청송군 사과, 여주군 밤·고구마·땅콩, 순창군 고추장·된장·장아찌, 음성군 홍삼·고춧가루 등 품질 좋은 특산물을 판매한다.


이날 동대문이업종협동화사업협동조합(조합장 박현주)에서는 만두, 떡국떡, 가래떡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구로구 직거래장터

구로구 직거래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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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설을 맞아 2월6,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광장에서 ‘구로 한마당 장터’(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한마당 장터에는 구로구와 자매결연한 자치단체, 생산자단체 등이 참가해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농수산물, 특산물을 구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남원시, 괴산군, 구례군, 횡성군 등지에서 올라온 잡곡류, 과실류, 한우고기, 한과류, 선물세트 등이 저렴한 가격으로 직거래 판매된다.


구로구는 판매되는 물건의 시장가격을 조사해 시중보다 10~30% 저렴하게 조정할 방침이다.


행사장에는 방문객의 출출함을 달래줄 파전, 잔치국수 등의 먹을거리도 판매될 예정이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설날을 맞아 구청 광장에서 다음달 5,6일 이틀 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임실군, 상주시, 강릉시 등 8개 시?군의 값싸고 품질좋은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곡식류 과실류 나물류, 농·수·축산물, 곶감·한과 등 제수용품을 비롯 224개의 다양한 농특산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강서구 직거래장터

강서구 직거래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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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앞마당에서는 인기품목인 임실군에서 올라온 소고기, 치즈 등 축산물을 판매한다.


뒷마당에서는 곶감, 한과, 황태포, 젓갈류 등과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하며, 기간 동안 무료시식 코너도 열려 장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넉넉한 시골인심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월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전국 39개 시ㆍ군에서 올라온 우수 농수특산물들을 한 데 모아 직거래장터를 연다. 믿을 수 있는 신토불이 국산 농수축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영주 신안 통영 군산 등 강남구 자매결연 도시를 비롯 화성 양주 이천 원주 보은 등 전국 39개 시ㆍ군에서 올라온 200여 개 이상 지역특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다. 총 면적 2000㎡ 규모 구청 행사장에서는 ▲화성 이천 안성 쌀 ▲영주 횡성 보은 한우 ▲가평 화성 나주 배 ▲완주 상주 곡성 곶감 ▲제주 한라봉, 레드향 등 각종 지역특산물이 시중보다 10~30% 싼 가격에 특별 판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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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날 행사에는 3개 시ㆍ군 명품 한우소고기를 비롯 각종 지역특산물에 대한 푸짐한 시식회가 열려 소비자가 직접 품질을 따져보고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절미 떡메치기를 실시해 즉석에서 인절미를 만들어 장터참여자가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시간도 마련했다.

강남구 직거래장터

강남구 직거래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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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강남구 외식업체 동문회에서 장터국밥 칼국수 해물부추전 오리훈제 흑돼지불고기구이 등 각종 특색 있는 먹거리장터도 운영하는데 이날 수익금 전액을 강남구의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맞벌이 가정과 지역내 직장인들을 위해 2월1일까지 사전주문을 받고 있다. 강남구청 홈페이지 내 상품 정보를 참고, 각 동 주민센터로 주문하면 산지에서 가정으로 직접 배송을 해줘 간편하게 상품을 받아볼 수가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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