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나로호가 오후 4시 나로우주센터로 이륙해 9분 뒤 본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차 발사 실패였던 페어링 분리가 정상적으로 이뤄졌고, 1단 로켓 분리와 나로 위성의 본 궤도 진입도 순조롭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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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위성의 퀵모터도 정상적으로 점화돼 이상없이 정상적으로 작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자력으로 위성을 쏘아올린 이른바 '스페이스 클럽'의 11번째 국가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완벽한 성공은 내일 (31일) 오전 5시 카이스트 인공 위성센터와 교신여부에 달려있다.


나로호는 20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국책 사업으로 그동안 10년 동안 러시아와 협력을 해 왔다. 1,2차 실패에 이어 마침내 이번 3차 도전에 성공함으로써 이제 한국형 발사체 사업으로 전환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종오 기자 iko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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