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코스피가 1960선을 두고 지루한 줄다리기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외국인이 6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이며 지수하락을 압박하고 있지만 기관이 개인과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30일 오후 1시2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20포인트(0.21%) 오른 1960.16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홀로 1206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으나 기관이 1180억원 순매수로 맞서고 있다. 오후 1시께부터 '사자'로 돌아선 개인도 53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394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내림세다. 현대차(-1.69%), 현대모비스(-0.92%), 기아차(-1.57%) 등 현대차 3인방은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전력(-4.73%)과 LG화학(-3.35%)도 내리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1.70%)와 삼성생명(0.47%), SK하이닉스(1.45%) 등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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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29%)과 전기·전자(1.39%), 의약품(1.05%) 업종 등이 오름세다. 반면 전기가스업(-3.20%)과 섬유·의복(-0.84%), 운송장비(-0.75%) 업종 등은 내림세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해 36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종목을 비롯한 407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96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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