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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가장 많이 팔린 음료는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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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음료는 ‘카페 아메리카노’로 총 2500만잔이 팔려 6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메리카노는 고온 고압력에서 추출한 에스프레소 원액에 정수를 가미한 음료로 아라비카 원두 본연의 깊고 깔끔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그 다음으로는 ‘카페 라떼’(1300만잔), ‘카라멜 마키아또’(520만잔), ‘그린 티 프라푸치노’(280만잔), ‘카페 모카’(240만잔)가 상위 판매 음료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팔린 원두로는 약 7만봉(250g)이 판매된 ‘에스프레소 로스트’로 나타났다.

에스프레소 로스트는 전세계 스타벅스 매장에서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등 에스프레소 음료에 사용하는 원두로, 라틴 아메리카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혼합 원두를 강하게 볶아 진한 카라멜 풍미를 맛볼 수 있다.
다음 상위 판매 원두로는 라틴 아메리카 지역 원두를 중간 단계로 볶아 균형 잡힌 깔끔한 풍미가 특징인 ‘하우스 블렌드’(4만3000봉), ‘콜롬비아’(3만4000봉) 순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안 로스트 등 공정무역 인증 원두의 경우 1만7000여봉이 팔려 전년 판매량 대비 94% 증가했다.

이밖에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 2800여회 진행된 커피세미나 참가자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2만2000 여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용석 스타벅스 커피대사는 "스타벅스는 품질 상위 3%의 아라비카 원두만을 윤리 구매해 40년 전통의 자체 로스팅 기술로 각 원두가 가진 최상의 풍미를 이끌어 내 제공하고 있다"면서 "카페 아메리카노는 이러한 스타벅스만의 커피 경험을 더욱 완벽히 즐길 수 있는 음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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