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증대 위한 수산행정 로드맵 확정
부안군이 ‘돈 버는 수산경영, 살맛나는 어촌’ 건설을 위한 수산행정에 혼신을 다하기로 했다.
우선 수산물 유통산업 거점단지 및 곰소젓갈식품센터 운영·관리, 해양수산복합공간 조성사업 조기 준공 등 수산물 유통시설을 활성화하고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 수산종묘 방류 확대, 양식어장 확대 개발 및 어장환경 개선 등을 통한 수산자원 증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성천항·궁항·식도항 등 지방어항 개발과 위도권역 단위종합개발사업 추진, 줄포 생태학습관 준공, 궁항 해안마을 경관 형성사업, 위도해수욕장 관광지 매각 등 어촌·어항개발 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동시에 해양수산인 결속력 강화 및 협력체제 구축과 어업인과 함께하는 맞춤형 수산행정 실현을 통한 어업인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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