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6일 중국 부호연구소인 후룬(胡潤) 연구소의 조사를 인용해 중국 부자들의 하루 수면시간이 일반 중국인들보다 평균 1.8시간 짧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부자들의 수면시간이 짧은 이유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았다. 그러나 후룬 보고서 발행인 루퍼트 후지워프는 회의와 접대 시간 등이 많은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중국 부자들은 가장 즐기는 여가 활동으로 여행(19.9%)과 독서(13.3%) 등을 꼽았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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