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개' 김성배, 생애 첫 억대 연봉 대열 합류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롯데에서 만개한 김성배가 생애 첫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롯데는 송승준, 김사율, 김성배 등과 2013시즌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고 10일 발표했다. 2010년 겨울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롯데로 둥지를 옮긴 김성배는 110% 인상된 1억5백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대폭 인상은 예견된 수순. 김성배는 지난 시즌 3승 4패 14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하며 필승계투조의 기둥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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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의 기쁨을 누린 건 송승준과 김사율도 마찬가지. 특히 3.31의 평균자책점을 남기고도 7승(11패)을 챙기는데 그친 송승준은 1천만 원 오른 3억1천만 원에 사인했다. 34세이브(평균자책점 2.98)를 거두며 뒷문을 책임진 김사율도 46% 인상된 1억9천만 원에 협상 테이블을 정리했다.
이들과의 계약으로 롯데는 재계약 대상자 3명만을 남겨놓게 됐다. 그 주인공은 강민호, 손아섭, 황재균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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