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오창 지방사업장 인근 거주 청소년 400여명 대상 과학기술 체험학습 등 진행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LG화학 (대표 박진수)이 미래 과학꿈나무 육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10일 LG화학은 이번 주부터 한 달간 총 4차에 걸쳐 여수, 오창 등 지방사업장 인근 거주 청소년 400여명을 충남 아산에 위치한 온양관광호텔로 초청 '젊은 꿈을 키우는 LG화학 화학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글로벌 시민교육'과 미래 비전을 스스로 수립해 보는 '비전특강' 등 참가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민환 LG화학 최고인사책임자(CHO)는 "화학캠프를 계기로 많은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갖고 미래 과학기술인재로 성장해 이공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LG화학은 향후에도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적 화학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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