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중국 주식시장 주요 지수가 9일 혼조 마감했다. 최근 상승세를 견인한 금융·산업·소재 관련주가 일제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03%(0.73포인트) 소폭 하락한 2275.34로 약보합 마감했고, 상하이선전CSI300지수는 0.3%(0.80포인트) 오른 2526.13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2월분 수출입·무역수지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퍼진 가운데 이날 상하이지수는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등락을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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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감독당국이 HSBC의 핑안보험 지분 매각을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하면서 핑안보험이 0.86% 하락하며 금융주 약세를 이끌었다. 중국 2위 건설용중장비 제조사 중롄중공업은 3.9% 떨어졌다.


왕정 징시투자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상승세로 일부 차익실현성 매물이 밀려나오면서 주춤하는 모습이 나타났다”면서 “조정국면은 약할 것이며 곧 경기회복세를 업고 다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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