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올해 최고의 기대작 '클라우드 아틀라스'가 오늘(9일) 함께 개봉하는 '박수건달', '마이 리틀 히어로'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스크린 수와 상영 회차에도 불구, 메가박스, CGV에서 금주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1월 9일 오전 10시 기준),
이는 함께 개봉한 '박수건달'(3145회), '마이 리틀 히어로'(2647회)보다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 스크린 수와 상영 회차(2215회)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쾌거라 더욱 의미가 깊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특히 각종 영화 예매 사이트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월 둘째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석권함과 동시에 네이버, 다음 등 포털 사이트에서 개봉 예정작 검색 순위 1위를 지키는 등 네티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동시기 개봉작인 '박수건달', '마이 리틀 히어로'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스크린 수와 상영 회차에도불구하고 메가박스, CGV에서 금주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오늘 개봉, 관객들에게 지적 쾌감을 선사하며 2013년 최고의 화제작으로서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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