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인천서 김창수와 맞트레이드, 2009년부터 2년 반 동안 대전서 활약
대전과 인천은 김한섭과 김창훈의 맞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로써 김한섭은 1년 반 만에 친정팀 대전으로 돌아오게 됐다.
3일부터 팀의 동계훈련에 참가한 김한섭은 “이번 시즌부터 다시 대전서 활약하게 됐다. 큰 사랑을 주셨던 팬들의 마음을 기억하며 최선을 다해 뛰겠다”며 “고참으로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복귀소감을 밝혔다.
이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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