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다사다난했던 2012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글로벌 경제불황에 서민들의 삶은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지만 어깨에 드리워진 이 어둠의 끝도 언젠가는 사라지고 말것이다. 경남 햠양의 ‘오도제’길이 2013년 계시년(癸巳年) 뱀의 해를 상징하듯 힘차게 구불거리며 정상으로 내달리고 있다. 뱀꼬리 같은 길의 끝에는 희망이라는 새로운 해가 솟아오를 것이다.
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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