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스포츠카이며, 500대 한정판매로 화제를 모은 LFA는 2010년 12월부터 일본 토요타시에 위치한 토요타자동차 모토마치 공장내 LFA 전용생산라인인 'LFA 공방'에서 1호차를 시작으로 하루에 1대 꼴로 LFA의 수작업 생산에 들어갔다.
LFA는 렉서스 브랜드의 프리미엄 스포츠 성능을 나타내는 'F'의 정점에 서있는 모델로 운전자가 원하는 방향대로 즉각적으로 반응함으로써 차량과 운전자간의 일체감을 더하며 렉서스가 추구하는 감성주행을 최고 수준의 차원에서 실현해 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렉서스 관계자는 “LFA의 개발과 생산을 통해 얻게 된 기술, 특히 탄소섬유 강화 수지(CFRP) 부품의 생산 노하우와 운전자의 오감에 영향을 주는 감성품질을 향후의 렉서스 차량에 단계적으로 적용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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