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기획한 ‘연말특집 쇼핑대상’은 연말 공중파 TV 채널에서 진행되는 부문별 시상식의 컨셉으로 진행된다. 미용 부문 대상 ‘하유미 팩’, 식품부문 대상 ‘도니도니 돈까스’ 등 1시간에 한 개의 카테고리에서 ‘대상’ 상품을 선정해 선보이는 방식이다.
‘연말특집 쇼핑대상’ 첫방송은 투표가 시작될 무렵인 새벽 6시 20분부터 진행된다. 골프의류 부문 대상 상픔으로 선정된 ‘K.J. CHOI 본딩팬츠’를 1시간동안 선보인다. 올한해 33만 세트가 팔려나가며 현대홈쇼핑 히트상품 9위에 선정된 레포츠 의류 제품이다.
아침 8시 30분부터는 140분동안 의류 특집전을 진행한다. 여성의류 부문에서 대상과 신인상을 동시에 석권한 ‘최여진의 라셀루지아 빅워머 블라우스’를 선보이고, 이와 함께 축하 상품으로 ‘에리카 웜기모 셔츠’를 판매한다.
개표 방송이 한창일 늦은 밤 12시부터는 디지털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LG U+ 아이리버 폰’을 선보이고, 이어지는 축하 상품으로는 연말 모임이나 파티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후지 인스탁스 즉석카메라’를 판매한다.
임현태 현대홈쇼핑 마케팅팀 팀장은 “5년 만에 찾아온 18대 대선은 그 어느때보다 관심이 높고 박빙의 결과가 예상되는만큼 각 방송사별 개표방송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표 방송 시청 중 채널을 돌리는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보다 즐거운 쇼핑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특별 방송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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