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 형제단의 고위 관리는 비공식 집계 결과를 토대로 "56.5%가 새 헌법 초안에 찬성표를 던졌다"고 주장했다.
이번 국민투표는 15일 이집트 전체 유권자의 절반인 2580만명을 대상으로 카이로와 알렉산드리아 등 10개 선거구에서 먼저 실시됐다. 2차 투표는 나머지 17개 선거구에서 일주일 뒤인 22일에 치러진다. 최종 결과는 2차 투표 이후 발표된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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