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 편집장 모스타파 샤피크는 공격당시 경찰이 가만히 있었다며 "끝에서 우리와 공격자들 모두에게 최루탄을 쐈다"고 주장했다.
이슬람주의자들이 지지하고 야당은 반대하는 새 헌법을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이 밀어붙이자 이집트는 혼란에 빠졌다.
국민투표를 전후해 카이로와 다른 도시에서는 여러 건의 폭력 사건도 일어났다. 곳곳에서 발생한 시위로 무슬림형제단이 설립한 자유정의당의 여러건물이 불에 타기도 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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