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면 친환경 채소 작목반, 광양시 진월면 친환경 채소단지 견학실시
전남 강진군이 친환경 하우스 채소 계약 재배를 통해 농업소득을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친환경 대파는 9월에 정식한 후 하우스 내에서 겨울을 나게 되는데 동해가 없도록 수막재배를 활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타 지역의 대파에 비해 잎이 싱싱하게 보존되는 것이 특징인 강진 대파는 3년 전부터 시범 출하하고 있으며, 많은 상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작목반원 30여명은 대파와 연계한 친환경 소득 작물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11일 광양시 진월면에서 양상추를 재배하고 있는 ‘토박이’작목반을 견학하고 양상추 등 기타 작물에 관한 재배와 유통정보를 교류하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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