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의 보좌관 필립 레인스는 클린턴 장관이 탈수증세를 보이며 기절했다고 전했다. 클린턴 장관은 현재 자택에서 회복중이며 의료진에 권고에 따라 당분간 자택에서 업무를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클린턴은 오는 20일로 예정된 리비아 벵가지 주재 미국 영사관 피습 사건에 대한 상·하원 외교위원회의 청문회에 참석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조목인 기자 cmi072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