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2003년 선거법을 개정하고 부재자 투표 요건을 완화해 사정상 투표일에 투표소에 가기 어려운 유권자가 선거 일정 고시일 다음날부터 투표전날까지 미리 투표하는 기일전 투표 제도를 도입했다.
16일 총선에 대한 일본 유권자들의 관심이 정권 교체가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던 2009년보다 약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일본 총무성도 "투표율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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