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정치자금 기부문화 확산 위해”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3일 "깨끗한 정치자금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청(직속기관 포함) 공직자 175명이 소액다수 정치후원금 모금에 자율 참여해 모은 총 1366만원을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휘국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치자금 기탁에 참여한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전달한 기탁금은 정치자금의 투명성 확보와 민주정치 실현에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후원금 기탁제도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정치후원금을 기부하고자 하는 각 개인으로부터 기탁금을 받아 국고보조금의 배분율에 의거 정당에 지급하는 제도이다.
박성호 기자 sungho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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