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자매결연 마을에서 볏짚 묶기, 고추 수확 등 일손 돕기
한화그룹 고졸 신입사원 80여명이 한화생명 1사 1촌 자매결연마을인 충남 청양군 청남면 아산리마을에서 수확이 끝난 고추밭을 정리하고, 콩 수확을 돕는 등 농촌 일손을 돕고 있는 모습.
원본보기 아이콘12일 한화그룹은 서울지역 고졸 신입사원 80명이 한화생명 자매결연 마을인 충남 청양군 아산리마을에서 볏짚 묶기, 고추 수확, 비닐하우스 작업, 월동준비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기업 중에서 가장 먼저 고졸 공채를 실시했던 한화의 고졸 공채 신입사원 549명은 경기도 가평 한화 인재경영원에서 지난 10월29일부터 12월7일까지 3차례로 나눠, 각각 2주간의 신입사원 입문교육 과정을 거쳐 한화인으로 거듭났다.
한화는 또 이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내년 3월 고졸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내대학인 ‘기업대학’을 설립 운영해 이론과 능력을 겸비한 우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