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미국이 11일(현지시간) 극비의 미니 우주왕복선 X-37B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기지에서 발사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미 공군은 이날 오후 1시3분 아틀라스 V 로켓에 탑재해 41발사장에서 무인 우주왕복선을 발사했다.

아틀라스 로켓과 센토 상단 로켓은 첫 17분 34초간 결함없이 발사됐으며 이후 비밀모드로 전환됐다고 AP는 전했다.


이번 비행은 X-37B 1호기의 두 번 째 비행으로 지난 2010년에는 지구 궤도를 7개월간 비행했다. X-37B 2호기는 궤도상에서 1년여를 보냈다.

이 비밀 우주왕복선은 나사(미 우주항공국)의 구형 왕복선(셔틀)의 약 4분의 1 크기로 자동으로 활주로에 착륙한다고 AP는 설명했다.


미군은 비밀 임무에 대해서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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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의 조너선 맥도웰은 “왕복선은 첩보 목적의 센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아마도 시험대로 쓰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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