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자치구를 대상으로 2012년1월부터 10월까지 교통유발부담금 및 기업체교통수요관리, 보호구역 교통안전개선, 주차관리 개선분야 등 교통정책 분야 업무추진 전반에 대해 평가한 것이다.
특히 일반주택지역에 대문 및 담장을 철거한 후 주차공간 76동 118면을 설치하는 담장허물기 사업,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주변에 방범용 CCTV 설치, 신내초교·중목초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집까지 데려다 주는 하교길 교통안전지도사업 등 사업을 펼쳐 구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중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난 완화와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담장허물기사업, 주택가 자투리땅 소규모 주차장 조성을 비롯한 학교운동장 공영주차장 건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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