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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하천 제방정비 ‘최우수’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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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전북道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고창군이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하천제방정비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한걸음 더 발전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라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달 14일부터 10일간 2012년도 추계 지방하천 제방정비 전반에 대해 추진실태를 평가한 결과, 고창군이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연말 기관표창을 받는다.
고창군은 총사업비 2억9400만원을 투입해 고수천 등 31개 하천 내 불법행위 적발, 오염물질 제거 등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잡목·잡풀 및 무허가 시설물 등 하천 내 유수소통 지장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장마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준설토 처리를 위해 사전 사토장 확보에 주력, 하천 준설 구간 근접거리에 있는 저지대 위주로 선정해 사업기간 단축과 예산절감, 농경지의 원활한 배수, 침수 예방을 위해 노력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고창군이 2010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군민과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제방정비에 혼신의 노력을 다했음을 나타내주고 있어 더욱 뜻 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하천 환경조성과 더불어 시설물 관리에 주력해 ‘깨끗한 고창, 재해 없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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