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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證, 종합자산 110조원 돌파..자산관리 영업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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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KDB 미래에셋증권 이 종합자산 110조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10조원 가량 늘어난 수치다. KDB대우증권은 자산 관리 중심으로의 영업 환경을 변화시켜 고객 서비스의 효율화를 꾀한 것이 이같은 성과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KDB대우증권은 이와 더불어 '최고의 컨설팅 능력을 확보한 엘리트 PB하우스'라는 전략하에 브로커리지 위주 영업모델에서 벗어나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PB 중심 체제 영업모델’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WM영업지원본부 내에 '투자정보지원부'와 '컨설팅지원부'를 뒀다. 투자정보지원부는 개인고객과 법인고객들을 위한 고급투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컨설팅지원부에서는 세무, 부동산, 은퇴설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PB들을 통해 고객에게 직접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KDB대우증권 관계자는 "시장변화와 고객의 니즈에 적절히 대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자산을 확보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 새로운 수익원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DB대우증권의 이같은 성과와 변화가 '엘리트 PB 하우스'라는 새로운 모델이 시장에 제대로 접목한다면 갈수록 어려워지는 국내 증권업계에서 '한국형 PB'의 역할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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