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우리 군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 궤적을 추적할 이지스함 2척을 서해상에 배치했다. 나머지 이지스함 1척도 곧 서해를 향해 출항한다.


8일 군 당국에 따르면 세종대왕함, 율곡이이함, 서애류성룡함 등 우리 해군이 보유한 3척의 이지스함을 모두 작전 지역으로 이동한다.

이지스함은 1단 추진체와 페어링(덮개)이 낙하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역에서 대기하면서 로켓 궤적을 추적하고 추진체 등의 낙하지점을 포착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지스함에는 탐지거리 1000㎞에 달하는 첨단레이저(SPY-1)가 장착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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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장리의 미사일 발사장 내에 있는 연료 저장소 2곳에 로켓 연료를 채우는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했다.

북한은 로켓 발사 예정일 10~22일 중 첫날인 10일 전에 연료 주입을 끝내고 기상 상황 등을 봐가며 발사 초읽기에 들어갈 것으로 점쳐진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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