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외환은행, 독일에 유로 송금·무역금융센터 설립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외환은행 은 국내 은행권 최초로 독일에 유로화 표시 송금과 무역금융의 집중처리를 위한 '유로센터'를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유로센터를 운영하는 독일외환은행은 유로송금시스템 정회원은행으로 5만7000여 회원은행 앞 실시간 송금을 하고 있다.
또 한국직원이 전담하는 사후관리 데스크를 운영하고 있어 국내 고객이 유로송금을 보낼 경우 당일 중 송금 수취여부 확인하거나 정정거래가 가능하다.

이번 센터 설립으로 국내 기업고객들에게도 유로화 표시 포페이팅, 신용장 개설 및 통지, 연지급신용장 인수 등 전반적인 무역금융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강성기 송금센터장 겸 독일외환은행 법인장은 "독일이 휴무일이더라도 한국이 영업일이면 정상 송금처리가 되도록 시스템을 개편했기 때문에 송금 품질면에서 타 은행대비 경쟁력이 월등하다"며 "이번 유로센터 개소를 통해 외국환전문은행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대한민국 금융서비스를 글로벌 은행 수준으로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