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0여명에 해외 게임산업 시찰과 인턴십 기회 제공..예비 개발자 양성·발굴에 초점
넥슨 글로벌 인턴십은 미래 게임산업 인재 육성과 발굴을 위한 대학생 대상의 장학 프로그램으로 매년 대학생 10여명에게 해외 게임산업 시찰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게임 로드'를 주제로 예비 개발자 양성과 발굴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인턴십에 선발된 학생들은 1개월간 멘토링 프로그램과 국내외 게임회사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넥슨 현직 개발자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게임개발과 프로그래밍 관련 지식·경험을 공유한다.
미국 게임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게임제작을 주제로 한 해외업체 탐방과 팀 단위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10박 11일간 일렉트로닉 아츠, 밸브, 넥슨아메리카 등 미국 내 기업들을 방문한다. 네오플, 게임하이, 넥슨네트웍스 등 국내 업체 탐방 기회도 제공한다.
김보경 기자 bkly4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