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서러움을 느꼈는지 물었더니 55.9%(복수응답)가 '주말에 약속이 없을 때'를 꼽았다. 이어 '밸런타인데이, 크리스마스 등 연인들을 위한 시즌일 때'(45.7%), '이유 없이 우울해질 때'(40.9%), '주변의 솔로 친구들이 하나 둘씩 떠날 때'(37.1%), '친구들이 애인 만난다고 다들 연락 없을 때'(29%) 등의 순이었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크리스마스 이브의 이벤트인 '솔로대첩'에 대해서는 5.1%가 '꼭 참석하겠다'고 답했다. 23.1%는 '참석 여부를 고민 중'이라고 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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