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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휘발유價 11주 연속 하락…ℓ당 1942.1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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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폭은 최근 한달새 최소폭으로 축소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전국 보통휘발유 판매가격이 11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가격 하락폭은 최근 한달새 최소 규모로 축소됐다.

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11월 넷째주(11월25일~12월1일) 전국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5.73원 하락한 ℓ당 1942.12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월 둘째주 이후 11주 연속 주간 하락세로, 하락폭은 최근 한달새 최소 규모다.
셀프주유소와 비셀프주유소간 가격차는 ℓ당 40.85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제주지역을 제외한 전국 셀프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휘발유 가격은 ℓ당 1901.58원을 기록, ℓ당 1942.44원을 기록한 비셀프주유소 가격 대비 40.85원 낮았다.

전국 주요 지역 중 지난주 보통휘발유를 ℓ당 2000원 이상으로 판매하는 지역은 서울(2021.34원) 지역 뿐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저렴한 광주로 ℓ당 평균 1908.12원에 보통휘발유를 판매했다. 고급휘발유를 가장 저렴하게 판매한 지역은 충북으로 ℓ당 가격은 2107.84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최근 거래된 국제 유가는 미국 재정절벽 협상에 대한 낙관적 전망에 따라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1.58달러 오른 배럴당 88.07달러에 거래됐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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