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넷 집계 11월2주 보통휘발유 가격 전주 대비 12.90원 하락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보통휘발유 가격이 9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가격 하락폭은 지난주 대비 소폭 줄어들었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11월2주(11월11일~11월17일) 전국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12.90원 하락한 ℓ당 1957.33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월 둘째주 이후 9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것이다.

셀프주유소와 비셀프주유소간 가격차는 ℓ당 40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제주지역을 제외한 전국 셀프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휘발유 가격은 ℓ당 1916.11원을 기록, ℓ당 1956.41원을 기록한 비셀프주유소 가격 대비 40.30원 낮았다.

AD

전국 주요 지역 중 지난주 보통휘발유를 ℓ당 2000원 이상으로 판매하는 지역은 서울(2023.46원) 지역 뿐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저렴한 광주로 ℓ당 평균 1924.51원에 보통휘발유를 판매했다. 광주 지역은 보통휘발유를 포함한 고급휘발유(2131.16원), 자동차용경유(1747.84원)도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지역으로 꼽혔다.

한편 최근 거래된 국제 유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긴장이 정점으로 치달으면서 중동 지역 원유 공급에 대한 우려감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16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12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 대비 1.22달러 오른 배럴당 86.67달러 기록했다. WTI 1월 인도분은 1.05달러 상승한 배럴당 86.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 1월물은 94센트 오른 배럴당 108.95달러에 거래됐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