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다이소는 내달 12일 경기 용인 남사면에서 '허브물류센터 오픈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물류센터는 연면적 10만㎡(지상 7층, 지하 2층)의 자동화 공간으로 총 1000억원을 투자해 설립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850여개의 매장과 고객들에게 3만여개의 아이템을 빠르게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사이 점포 수의 급격한 증가로 물동량이 늘어나 기존 물류센터가 포화상태에 이르러 새로운 공간이 필요했다"며 "오픈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약 300여명의 초청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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