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나로호 3차발사]최종리허설 종료, 예정보다 30분 일찍 끝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제공=한국항공우주연구원]

[사진제공=한국항공우주연구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나로호에 대한 최종 리허설이 예정보다 30분 일찍 끝났다. 28일 나로호 최종 리허설은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해 오후 3시30분 쯤 완료했다. 원래는 4시에 끝날 계획이었다.

오늘 진행된 발사리허설은 발사 상황을 가정하고 발사관제시스템을 이용해 발사체, 발사대 및 추적시스템 각각에 대한 시뮬레이션 운영을 수행했다. 발사리허설 결과에 대한 데이터 분석은 수 시간이 걸려 늦은 밤 11시쯤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종 리허설 이후 한·러 비행시험위원회가 열리고 곧이어 오늘 저녁 7시에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가 개최된다. 관리위원회에서는 발사리허설 완료 상황과 현재 기준 내일 기상예보를 확인하는 등 발사 준비의 이상 유무를 점검할 계획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정주 발사체추진기관실장은 프레스센터에서 간단한 브리핑을 갖고 "오늘 리허설은 내일 발사 상황을 가정해서 이뤄졌고 정기적 점검과 통신 등에 대한 리허설이었다"며 "데이터 분석에 몇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는데 잘 끝났기 때문에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