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오픈한 포드·링컨 송파 전시장은 포드의 글로벌 디자인 스탠다드에 기반해 설계해 총 6개월간 30억원을 투자했다. 전시장 2층과 3층에 각각 링컨과 머스탱 전용 존(Mustang Zone)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연면적 1554㎡(약 470평), 지하2층 지상 3층으로, 최대 9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한 송파 전시장은 차량 전시 및 구매상담, 서비스 그리고 부품 창고가 한곳에 갖춰진 3S(Sales, Service, Storage) 형태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차량 상담에서 구매, 차량 점검 및 정비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고객들이 차량 상담 및 정비를 기다리는 동안 각종 다과 및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고객 라운지 등의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포드코리아는 최근 수입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수입차 판매 시장의 핵심 전략 거점인 마산, 창원 지역에서도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재희 대표 이사는 “지난4월 새롭게 오픈한 해운대, 서초 방배 전시장에 이어, 서울 송파 및 경남 창원 지역에 이르기까지 포드.링컨 브랜드의 고객 접점을 넓히는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수입차 판매와 고객 서비스에서 차별화된 노하우를 보유한 프리미어 모터스를 통해 시장 확대 및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이란 두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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