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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들 내년 1단계 공공근로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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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와 25개 자치구들도 내년 1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최창식 중구청장

최창식 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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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신청일 현재 중구에 주민등록 돼 있는 만 18세 이상인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하고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 자로 100명을 모집한다.
그러나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기간을 포함해 공공근로를 연속해서 3단계 참여한 자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주간 대학(원) 재학생, 정기소득이 있는 사람이나 그 배우자 등은 제외된다.

단, 최근 3개월간 월평균 연금 또는 실업급여 수령액이 가구별 최저 생계비 이하인 자 및 그 배우자, 대학교(원) 졸업예정자, 휴학생, 방송통시대학 및 야간 대학 재학생, 6월 이상 무급휴직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기타 사업 등 3개 사업군 100명이다. 공공근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6~30일까지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최근 납부영수증 등을 준비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2013년1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2013년1월2~3월29일 운영하며, 사업장별로 탄력 근무를 실시한다.

1일 8시간(오전 9~오후 6시) 근무시 일당은 3만9000원이다. 1일 6시간(오전 9~오후 4시) 근무시 일당은 3만원이다. 부대경비(1일 3000원)는 별도로 지급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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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실업자 및 정기소득이 없는 동대문구 관내 일용근로자 등 저소득계층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2013년 1단계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13명을 모집한다.

올해 총 16억원을 투입해 535명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는 구는 2013년 공공근로사업에서는 재정사항의 어려움으로 예산 15억원을 확보해 단계별 113명 총 45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2013년 공공근로 사업기간은 분기별로 1~4단계로 시행된다. 201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서비스지원사업, 정보화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 분야로 접수를 받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기소득 및 재산, 각종 연금 등 자격조회 후 높은 가점을 받은 순으로 참여자가 선발되며, 1단계 공공근로사업 시행은 2013년 1월2일부터 3월29일까지 3개월간이다.

이번 공공일자리 참여자는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근무시간은 해당 사업부서에서 조정될 수 있다.

또한 임금은 1일 3만원(일부사업 차등지급)과 주차수당, 월차수당 및 부대경비 3000원이 별도로 지급되며, 4대 보험이 적용된다.

공공근로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일자리창출과(☎2127-4974)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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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13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접수를 16개 동주민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공공근로사업’은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동안의 일자리를 마련,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여 구제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1단계 사업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구가 선정한 30개 대상사업 중 청년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이밖에도 도시시설물 관리, 공원 유지 등 환경정비 사업을 비롯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조사 사업, 지역 홍보와 민원 응대와 관련된 사업에 인력을 배치하여 각종 업무를 맡게 된다.

만 18세 이상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인 만큼 본인이나 배우자가 정기적인 소득 또는 재산이 있거나 기초생활수급, 실업급여 등 법적인 수혜를 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또 보다 많은 주민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연속 참여자는 가급적 배제하고 신규 신청자를 우대한다.

신청을 원할 경우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를 비롯하여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 등 현 가계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각종 서류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접수가 끝나면 약 한달 간 심사를 거쳐 다음달 26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이며 1일 임금은 3만9000원으로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세부적인 모집 요강은 용산구청 홈페이지(http://www.yongsan.go.kr)와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용산구 고용정책과(☎2199-720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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