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피쉬커뮤니케이션즈가 개발한 두더지프린트는 서체 내 빈 공간을 만들어 토너 사용 효율을 높이는 신기술을 도입했다. 인쇄 과정에서 모든 서체를 이미지로 인식, 농도를 조절하거나 픽셀을 삭제해 토너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두더지프린트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유사 제품과 견줘 언어 호환성이 높다는 점도 강점이다.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에도 적용 가능해 수출 경쟁력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벤처 기업인증과 특허등록을 완료한 더블피쉬는 오는 29일부터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두더지프린터를 출품할 예정이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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