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성의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14일 북한의 송일호 북일 교섭 담당대사와의 국장급 회의를 위해 몽골의 울란바토르로 출발했다.
양국이 이번 회담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일본의 민주당 정권은 총선을 앞두고 외교실적에 목말라있지만 북한은 재집권이 불투명한 노다 정권과의 대화에 부담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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