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쉰(博訊)은 후 주석이 14일 폐막하는 18차 당대회를 마지막으로 공산당 총서기 및 중앙군사위 주석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그동안 후진타오가 중앙군사위 주석직은 유지하면서 막후 실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왔었다.
따라서 주욱 정치국 상무위원은 시진핑과 리커창(李克强) 외에 장더장(張德江)과 왕치산(王岐山), 장가오리(張高麗), 류윈산(劉雲山), 위정성으로 확정됐다는 것이다.
한편 후진타오 주석이 6세대 정치지도자로 육성해왔던 후춘화(胡春華) 네이멍구 서기 역시 정치국 입성에 실패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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