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日 경제재정담당상 "일본 경기침체, 부정할 수 없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일본이 이미 경기침체에 들어선지도 모른다고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경제재정담당상 겸 국가전략 담당상이 우려했다.

1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에하라 경제재정담당상은 이날 일본의 3·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감소한 데 대해 “경기가 침체로 접어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일본 내각부는 일본의 3분기 GDP가 연율 기준으로 3.5% 줄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경제성장률이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할 경우 경기침체로 판단한다.

마에하라 경제재정담당상은 이어 일본은행(BOJ)이 더 강력한 통화 완화책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정부와 BOJ가 디플레이션 탈피와 경기회복을 위해 함께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