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연예계 은퇴' 사강 떠나면서 했다는 말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연예계 은퇴' 사강 떠나면서 했다는 말이…
AD
원본보기 아이콘

'연예계 은퇴' 사강 떠나면서 했다는 말이…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탤런트 사강(32. 본명 홍유진)이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녀의 은퇴가 알려진 것은 지난 9일. 당시 인천국제공항에는 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에 위치한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앰피시어터에서 열리는 ‘2012 SBS K-POP 슈퍼콘서트 인 아메리카’ 참석차 출국을 앞두고 있었고, 그들을 취재하기 위해 많은 언론들이 공항에 운집해 있었다.
때마침 사강은 비행기 탑승수속 및 출국 심사를 위해 출국장으로 들어가고 있었고 이 모습이 기자들의 눈에 띄였다. "어디 가시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그녀는 "연예계를 은퇴하고,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가려고 한다"고 대답했다.

당시 사강의 말에 대다수 취재진들은 농담으로 받아넘겼지만, 12일 한 언론이 그녀의 은퇴를 보도하며 사실로 드러났다.

그녀의 측근에 따르면 사강은 평소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것을 가장 큰 행복으로 여겼다. 사강의 연예계 은퇴의 배경에는 해외서 일하고 있는 남편 때문이란 것. 최근 남편이 미국으로 발령이 나면서 자신은 물론, 아이와도 보기 힘들어 졌다는 것이 가장 컸다.
한편 사강은 지난 1996년 KBS 드라마 '머나먼 나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인어아가씨' '백수탈출' '왕의 여자' '소울메이트' '발칙한 여자들' '기적' '꽃보다 여자' 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07년에는 회사원 신세호씨와 결혼했으며, 2011년 딸 소흔이를 얻었다.



최준용 기자 cjy@
사진=송재원 기자 sunn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