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의 사랑스러운 공주 김소은이 ‘숙장금’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드라마 ‘마의’에서 사랑에 빠진 천방지축 공주를 완벽히 그려내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소은은 곤장을 맞고 몸을 회복 중인 조승우를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섰다.
특히 계란 범벅이 된 앞치마를 두르고 얼굴에 계란까지 묻히며 음식 만들기에 열중한 김소은의 모습은 처음으로 요리에 도전하는 공주님의 좌충우돌 요리기를 가늠케 하고 있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촬영장에서 김소은은 촬영 준비기간에도 틈틈이 요리 연습을 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가 하면 촬영 후에도 스크럼블 에그와 계란 후라이를 만들어 스태프들과 함께 나누어 먹는 등 훈훈한 분위기로 촬영을 이어나갔다고.
한편 ‘마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