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1일 세계 3대 와인 전문 매거진 중 하나인 와인 엔수지애스트(Wine Enthusiast)가 발표한 2012년 와인 컬렉터를 위한 TOP 100에서 구아도 알 타소가 1위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베르네 쇼비뇽과 메를로를 주 품종으로 섞어 만든 구아도 알 타소는 이미 국내에서도 유명한 티냐넬로, 솔라이야를 생산하고 있는 이탈리아 안티노리 사가 토스카나 볼게리에서 만든 와인으로 수퍼투스칸 와인 중의 하나로 불리우고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각국에서 주문이 몰려 이번 물량을 받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1위를 한 이상 이제 가격 상승은 불가피하지 않겠냐"는 의견을 내비쳤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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