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38% 하락한 2105.99에 거래를 마쳐 지난달 26일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 상하이선전CSI300지수는 0.4% 내린 2292.21을 기록했다.
하오 훙 중국교통은행 리서치센터장은 “중국 당대회와 미국 대선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매우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라면서 “통상적으로 중국 주식시장은 전국대표대회같은 큰 행사를 앞두고 약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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